개인정보 안 주면 지도 업데이트 안돼~

기사원문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064077&PAGE_CD=13

어처구니없는 소식하나. 아이나비를 비롯한 몇몇 네이게이션 업체가 서비스와는 전혀 상관없는 개인 정보를 수입한다는 소식이다.

"내비게이션 회사에 고객 금융정보가 왜 필요하지? "

옥션의 개인정보 유출 사건이후 주민번호를 민간 사업자가 수집하지 못하도록 하는 제도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한데, 신용카드, 은행계좌 등 개인의 금융정보는 물론 방문경로 등 극히 개인적인 부분까지 수집한다니...

아래는 팅크웨어가 수집한다고 밝힌 개인정보
수집항목 : 이름, 로그인ID, 비밀번호, 비밀번호 질문과 답변, 자택 전화번호, 자택 주소, 휴대전화번호, 이메일, 직업, 결혼여부, 기념일, 법정대리인정보, 주민등록번호, 신용카드 정보, 은행계좌 정보, 서비스 이용기록, 접속 로그, 쿠키, 접속 IP 정보, SMS수신설정여부, 사용기기정보, 방문경로, 방문기록, 상품권정보 등 기타 개인맞춤형 정보

여기에 동의 못한다면 회원을 탈퇴를 해야 한다고 한다.


UGC? UCC?

UCC라는 말은 많이 들어봐서 다들 아실 것이다. 그런데 최근 UCC 말고 UGC라는 용어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두 용어의 차이점은 무엇일까?

UCC : User-Created Content
UGC : User-Generated Content

말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은 UCC 는 순수 창작물이고, UCG는 변형,편집물이라고도 한다. 하지만, UGC와 UCC의 결정적인 차이는 영어권 사람들이 UCC라는 표현은 안쓰고 UGC라고 한다는데 있다. 어떤 외국인은 UCC라는 말을 하면 못 알아 듣는 사람도 있다고 한다.

의미와 문법은 이야기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User-Created Content도 나름 훌륭하게 의미를 전달할 수 있는 표현인 것 같지만, UCC라는 약어를 사용해서 관련된 사람들이 알아 듣지 못한다면 사용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한 것 같다.





구글에서 검색을 해 봐도 user generated content 라는 표현을 훨씬 더 많이 사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영어 표현을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면 몰라도 이왕 쓰는 것이라면 그네들 표현에 맞춰 주는것이 올바른 용어 사용이라고 생각한다.

애플 분기보고, 16억1천만 달러 수익 신기록 세워

애플하고 닌텐도는 불황을 모르고 잘 나가고 있는것 같다 :)


애플은 오늘 분기보고에서 101억7천만 달러 매출액에서 16억1천만 달러 수익의 신기록을 세웠다고 CEO 대행 팀 쿡은 발표했다.
오늘 분기보고에서 팀 쿡은 맥 컴퓨터들은 250만 대가 팔려 9% 증가했고, iPod들은 2,270만 대가 팔려 3% 증가했으며, iPhone 3G는 430만 대가 팔려 88% 증가했다고 말했다.
그는 iPhone 3G 가격을 현재 $199에서 인하할 임박한 계획은 없고, 애플 TV 판매는 iTunes 무비 렌탈 때문에 3배가 증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스노우 레퍼드에 관해서는 현재로서는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출처] http://clien.career.co.kr/zboard/view.php?id=news&page=1&sn1=&divpage=5&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23127
[소스] http://www.engadget.com/2009/01/21/apple-records-another-record-quarter-1-61b-profit/#continu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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